일시 : 2008년 03월 23일(일) 10:30 ~ 16:00
장소 : 서해 구름포 해수욕장
참석 : 27명(직반장회 외)

한동안 전국민의 마음에 실연을 준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직.반장회 에서 자원봉사를 자청하여 뒤늦게나마 현장을 다녀 왔지만, 그 곳의 현실은 우리가 생각했던 상황 보다 아직도 처참하기만 합니다.
비록 짧은 시간의 봉사였지만 그날의 활동이 자랑스럽기도 하고, 지금에서야 한번 왔다는 생각에 때론 부끄럽기도 합니다.
아직도 많은 도움이 필요하며,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매일같이 왔다 간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작은도움과 손길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혹 시간의 여유가 있는분들의 앞으로 많은 참 여 바랍니다.